본문 바로가기

치즈2

봉골레 바질페스토 파스타 오늘은 기존 봉골레 파스타에 바질페스토를 섞어, 조금 더 농후하지만 산뜻한 맛이 나는 파스타로 만들어 먹어보았습니다. 아이용으로도 따로 레시피 알려드립니다. 봉골레 기준이다 보니 재료는 어렵지 않습니다. [재료] 양파, 마늘, 바지락 한 봉지, 양송이버섯, 페퍼론치노, 굴소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또는 파르마산 치즈), 바질페스토 소스(아이용으로는 건바질 준비), 화이트와인(생략 가능) [레시피] 1. 먼저,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 한꼬집과 오일 1T 정도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준비한 파스타면과 함께 8분가량 익혀줍니다. 다 삶은 면은 쟁반에 펼쳐 오일을 골고루 묻히고 보관하시되, 남은 면수는 반드시 따로 챙겨주세요. * 면 크기마다 삶는 시간은 다르지만, 일반적인 파스타면 기준으로.. 2023. 10. 9.
엔칠라다 레시피(멕시코 가정식) 멕시코의 가정식, 엔칠라다 우리에게 주식인 밥이 있다면, 멕시코에는 엔칠라다가 있습니다. 타코나 브리또는 많이 들어보셨어도 이러한 요리는 생소하실 겁니다. 네, 저도 만들기 전 까지 생소했어요. 검색해 찾아보니 엔칠라다는 요리 명칭이 아닌 "요리 방식"이라고 합니다. 엔칠라다의 뜻이 "칠리(Chile)를 끼 얹었다"라는 뜻이며, 일반 멕시코 가정식에서 또띠아 안에 고기와 치즈, 콩과 함께 야채를 싸서 매운 고추소스를 뿌려먹는다고 합니다. 엔칠라다의 특성상, 마치 카레처럼 지역마다 획일화된 레시피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주요 kick은 또띠아와 같은 속 재료들을 감쌀 겉재료에 치즈, 그리고 매콤한 살사소스가 어울리는 레시피가 대다수라는 점입니다. 제가 소개하는 엔칠라다 레시피는 직접 만들어 먹.. 2023. 9. 22.